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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방송

소름 돋는 미스트롯 2 우승자 양지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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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스트롯2!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우승자로

양지은이 진의 왕관을 쓰며 우리를

놀라게 만들고 있는데요, 탈락자였던

사람이 기사회생하여 이렇게 진의

왕관을 쓰는 것은 지금까지 그 어떤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없었던 일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듯해요

그래서 이번 미스트롯2 우승자인

양지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실력 면에서는 양지은보다도

다른 참가자들이 월등히 뛰어난 듯

보이지만, 그래도 이번 경연에서

양지은이 우승한 것에 대해 기분이

썩 나쁘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 인성이

좋은 참가자인 듯 보이기 때문인데요

미스트롯2를 보면서 정말 기가 드센

여자들 틈에 끼어 고생하는 다현이의

모습을 볼 때 참 안쓰러운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이번 미스트롯 2 우승자인

양지은의 심성이 좋아 보였는데요

특히 요즘 왕따와 학폭으로 얼룩진

연예계에서 양지은을 보면서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질 때가 많이 있었는데요

미스트롯2 메들리 팀 미션 때에도

양지은이 속한 조에서는 김태연만

유일하게 합격을 하게 되었는데요

모든 조원들이 이에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양지은이 같은 팀원을 다독

이며 울지 말고 김태현의 합격을

축하해 주자고 말하는 부분을 보고

참 인성이 좋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사실 이번 미스트롯2 우승자인

양지은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판소리를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11살인 양지은은 무형 문화재인

김순자 님을 만나게 되고 문하생이 되어

판소리를 배우기 위해 11살의 나이로

일주일에 3번씩 목포를 오가며 판소리를

배울 정도로 판소리를 향한 열의 또한

남달랐다고 할 수 있을듯한데요

그 후 양지은은 중학교 때부터 판소리

경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남

대학교 국악과에 수석으로 입학을

하였으나 당시 양지은의 아버지는

당뇨 합병증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양지은이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

주면서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판소리를 접어야만 했다고 해요

양지은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듣다

보면 양지은이 걸어온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듯한데요, 항상 참가자들

에게 따뜻한 말과 미소로 답을 하며

경연을 이어나간 양지은의 모습을

보면 심성이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는 이도 느낄 수 있게 만드는듯해요

사실 진달래 하차로 준결승 녹화 바로

하루 전에 대타로 대타로 올라왔던

참가자로 20시간의 연습으로 노래

두 곡과 안무까지 소화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 참가를 했었는데요

레전드 미션에서 양지은은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러 965점으로 1등에 오르

면서 양지은의 신화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사실 이때는 965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정도로 좋은 실력으로 노래를

하지 못한듯해서 JTBC에서 양지은을

신데렐라로 만들어서 이슈성 진을

만들려고 하나 보다 하는 생각으로

양지은에 대해 좋은 감정이 들지 않았

지만, 지금 돌이켜 보니 이 모든 것이

다 정말 그냥 이루어진 것은 아닌듯한

생각이 들면서 조금은 소름이 돋네요

하필 지금과 같이 학폭과 왕따, 인성

문제로 시끄러운 시점에서 그것도

학폭으로 인해 탈락한 참가자 대신

들어온 사람의 실려보다 바른 인성

으로 사람들을 대하던 참가자였고

이 시점에서 양지은이 진이 되었다는

것이 저를 소름 돋게 만드는듯해요

수상 소감에서도 "진에 걸맞은 좋은

가수가 돼서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 드리겠다"

라고 밝혀 양지은의 됨됨이를 알려

주는듯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좋은 노래 그리고 정말 미스

트롯2 [진]이라는 자리에 걸맞은

착한 스타로 남아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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