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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애견 훈련소 한 번의 교육으로 강아지 산책까지 확실한 효과![이것만 알고 있으면 당신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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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강아지 반려동물이

새로 들어오고, 새로 온 강아지와

기존의 강아지 해피와 문제가

생기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워

대전 애견 훈련소에 도움을

요청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저희 집에 새로 온 뽀삐는 사실

저와 함께 살다 해피와 뽀삐가

너무 싸우는 바람에 제가 언니한테

보내면서 둘의 싸움은 일단락

지어지는듯했지만, 얼마 전 뽀삐와

함께 할 수 없게 된 언니의 사정으로

다시 뽀삐가 저희 집으로 오게 되었어요

완전 동네 건달처럼 보이죠? ㅋㅋ

뽀삐가 저희 집으로 다시 오게 된

사연은 이전에 제가 쓴 글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urbanchick8401/222584600683

 

둘의 만남은 숙명이었던가요?

뽀삐는 저희 집에 오는 날부터

해피와 싸움을 했고, 이틀 후에는

결국 피를 보게 되었어요

위 사진 보면 매트리스 패드에

붉은빛이 있는 게, 해피가 뽀삐에게

며칠 전 혀를 물려 상처가 아물지

않아 이불을 핥으면 위와 같이

선홍빛으로 핏물이 들어 있어요

맨붕이 온 저는 이전에 한번

해피의 짖음 때문에 교육을 받았던

대전 리드독 애견 훈련소가 생각나

훈련사님께 다시 연락을 드렸어요

 
 

해피는 전에 밖에서 누가 다니는

소리만 나도 마구 짖어대서 일 년 전

대전 리드도 애견 훈련소 이영우

대표님을 통해 딱 한 번의 교육을

받았고, 이후 많이 좋아져서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지내고 있어요

해피와 뽀삐의 피 튀기는 싸움으로

정신이 너덜너덜해진 저는 최대한

빨리 훈련사님께서 와주셨으면

한다고 SOS를 쳤고, 훈련사님과

바로 그 주 주말에 만나기로 했어요

아래 내용부터는 훈련사님이

저희 집에 방문하여 강아지 훈련을

해주시는 사진을 올렸으며, 한 가지

제가 청각에 문제가 있어서 혼자

할 수 없어 언니의 도움을 받았어요

 

훈련사님의 말을 옆에서 다시

설명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제가 말을 잘 못 알아 들어 훈련사님이

배려하셔서 입을 보여 주기 위해

마스크를 잠깐식 벗으면서 훈련을

해주셨으니 오해가 없으셨으면 해요

일요일 아침에 훈련사님께서

방문하셨고, 들어오시지 않고

현관에서 거의 30분 정도를 서서

이야기를 하신 걸로 기억이 나요

사실 뽀삐는 싸움, 입질, 분리불안

짖음, 하울링 등 모든 문제를 다

가지고 있는 토털 패키지 였어요

훈련사님께 가장 시급한사실 문제는

뽀삐가 해피만 보면 으르렁거리고

해피도 이걸 참지 못해 같이 싸움을

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씀드렸고, 둘이 싸우는 것만

없어져도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하지만 훈련사님이 저의 말을

들으시더니, 싸움, 입질, 짖음 그리고

하울링 등 이 모든 것이 다 고리처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둘이 싸움을

못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된

원인을 먼저 교정해야 한다고 했어요

이 말을 듣자 정말 금쪽같은 내 새끼의

오은영 박사가 생각이 나면서 완전

반려동물 분야의 오은영 박사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는데요

 

먼저 뽀삐와 해피가 싸우는 이유는

저한테 예쁨을 받기 위하고, 저를

독차지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둘이 싸움이 시작된다고 하셨어요

뽀삐한테 물리고 거실로 나와 쭈구리가 된 해피

선생님께서는 저희 집에 규칙이

없다고 하시면서, 강아지들이

싸우지 않게 하기 위해선 집에

리더가 제가 되어야 하며, 명확한

규칙을 만들어 규칙대로 행동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해피와 싸움에서 승리 후 안방을 점령한 뽀삐 ㅠㅠ

강아지 훈련을 하면서 계속해서

느끼는 것은 사람이나 개나 정말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직장에 다닐 때도

회사 사장님이 별로 무섭지 않고

직원들을 자유롭게 해주는 경우

직원들끼리 서로 못 잡아먹어서

난리가 나는 회사를 많이 봤어요

반면 회사 사장님이 직원들을

엄하게 대하고 맨날 직원들을

힘들게 하는 회사의 경우 직원들끼리

뭉쳐서 사장님 험담을 하게 되는데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주인이

리더가 되어 엄격해 지지 않으면

강아지들끼리 싸우고 난리를 치며

주인을 힘들게 만드는 거 같아요

자 그럼 각설하고, 그렇다면 과연

이 문제를 과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것만 알면 당신도 전문가!

아래는 대전 애견 훈련소에서

알려주신 강아지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인데요, 이웃님들도

알고 계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1. 식사 규칙

강아지 급식은 꼭 제한 급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한 끼 식사량을

정해진 시간에 주라고 하셨는데요

 

제한 급식을 하게 되면 강아지가

주인에 대한 복종심을 키워주게 되어

강아지를 컨트롤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해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식사는 30분 정도를

주고 정해진 시간 안에 먹지 않을 경우

밥그릇을 꼭 치워 두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강아지가 남의

밥그릇을 넘보다 싸움이 생기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밥그릇

그리고 장난감 등 싸움이 될만한

것들은 바닥에 두지 말라고 하셨어요

2. 자리 규칙

그리고 자리 규칙은 아마 우리가

그동안 TV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다들 아시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파, 침대 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규칙이에요

처음에 일정 기간 동안 이 규칙을

잘 지키면 나중에는 내가 허락을

했을 때에만 소파나, 침대 위로 오게

할 수 있는 것인데, 사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고, 저도

알고 있지만 마음이 약해져서

칼같이 지키는 게 쉽지 않네요 ㅠㅠ

하지만 강아지가 서로 물고 뜯고

싸우다 세상을 떠나게 하지 않으려면

힘들더라도 주인이 꼭 위의 자리 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면 이것만으로도

강아지의 좋지 않은 많은 행동이

교정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애정은 주돼, 애착관계를 만들지 말 것!

3. 애정 규칙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분들의

대다수가 아마도 지나친 애정을

주면서 강아지들이 스포일드 되며

문제 행동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에 관하여 대전 애견 훈련소

이영우 대표님은 애정을 주돼

지나친 애정은 잘못된 애착관계를

형성하게 되면서, 주인에 대한

애착이 집착으로 변한다고 하셨어요

주인이 강아지에게 생각 없이

주었던 애정은, 반려견으로 하여금

주인만을 생각하게 만들게 되고

이것은 곳 집착으로 이어지게 되며

주인을 소유하려는 마음이 강해져

곧 다른 강아지나 타인이 주인에게

가까이 가거나, 관심을 보이면

강아지가 이를 질투하고, 또는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짖거나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예뻐해 줄 때도

항상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하며

내가 부르지 않을 때 오면 강하게

반려견을 제지해야 합니다.

 

위 영상은 강아지를 이름을

부르고 이름을 부른 강아지가

왔을 때에는 예뻐해 주고, 이름을

부르지 않은 강아지가 왔을 때에는

블로킹을 해서 단호하게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교육이에요

 
 

 

처음의 영상과 같이 다리로 먼저

블라킹을 해주고 나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다리 말고 팔로

블로킹을 해줘도 효과가 있네요

이 교육을 통해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요, 오지 마 훈련을

하기 전에 꼭 자리 규칙 교육과

짖지 마 교육을 하고 난 후 [오지 마!]

교육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보행 규칙

강아지와 산책 시 짓거나, 줄당김

등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저 역시도

강아지 산책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요

뽀삐의 경우 줄당김이 심하고

또 길에 지나가는 강아지를 보고

짖고 달려가서 싸우려고 하는

문제로 인해, 해피와 함께 산책을

나갈 경우 뽀삐의 짖음 때문에

해피까지 같이 흥분하게 만드는데요

뽀삐의 분리 불안이 너무 심해

당장은 따로 산책이 힘들고 뽀삐만

집에 두고 나가면 짖음과 하울링이

너무 심해 저도 집에서 쫓겨날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둘이 같이

산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강아지 산책 방법 설명을 위해

대전 애견 훈련소 이영우 대표님과

밖으로 나왔는데요, 해피의 경우

큰 문제 없이 산책이 가능했지만

뽀삐는 자기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훈련사님에게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훈련사님이 알려주신 올바른

강아지 산책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속도/ 방향/ 자리

냄새/ 대소변

위 모든 것들을 다 강아지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주도성을 가지고

주인이 허락할 때만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셨어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강아지가 냄새 맡고 싶은 곳에 가서

냄새를 맡고, 강아지가 원하는 곳에

대소변을 가리고, 강아지가 원하는

방향으로 걸었던 기존의 저의

산책 방법을 그대로 반대로 하여

제가 허락할 때만 위의 모든 것을

하는데 길들여야 한다고 해요

사실 제가 교육받으면서도

처음에 했던 내용이 뭔지 잘

기억도 안 나고 수업 끝나고

다시 한번 물어보고 적어 둬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설명을 들었는데

이렇게 친절히 다 적어 주시니

세 시간의 수업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면서 희망이 보였는데요

단 한 번의 교육이라도 정말

확실한 효과와 만족을 주는

대전 애견 훈련소 리드독 교육센터

이영우 대표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또 저처럼

강아지 교육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장문의

교육 일지를 남겨 봅니다.

저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여러 가지 강아지 교육자료들을

읽고 해보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는데요, 이웃님들도

혹시 혼자서 하시다 안되면

대전 애견 훈련소 이영우 대표님께

연락하셔서 도움을 청해 보세요

3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단 1분도 쉬지 않으시고 강아지

교육에만 집중을 해주시는 모습에

신뢰감이 들었으며, 또한 3시간

후에 변화된 반려동물의 모습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위에는 보너스 영상인데요

뽀삐가 저희 집에 와서 엎드려

교육을 하려고 그렇게 수십 번을

외쳐도 하지 않던 엎드려를 수업 후

다음날 바로 교정이 되는 모습이에요

정말 훈련사님 말씀대로 한 가지

원인을 바로잡고 나니 목줄 땅김

짖음, 싸움, 으르렁거림 등 모든

안 좋은 점들이 조금씩 다 개선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훈련사님의

교육을 되새기며 매일같이 조금씩

강아지들과 연습하고 있습니다

처음 대전 애견 훈련소 이영우

대표님께 연락하면서 뽀삐의 상태가

조금 심각해 보여 한 번의 교육으로

교정은 힘들 거 같고 두세 번 정도

받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지난 일요일에 수업을

하고 가시고 지금 6일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한 번도 둘이 싸우지 않고

지내고 있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우리 세 식구가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전 애견 훈련소 대표님께

감사를 전하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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