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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종이의 집 캐스팅 확정 - 유지태 교수, 전종서 도쿄, 장윤주 나이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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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집사에요

스페인에서 망작으로 막을 내렸지만

넷플릭스에서 판권을 사며 전 세계

적으로 흥행을 일으켰던 드라마로

유명한 [종이의 집]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배우들 캐스팅 단계에 있으며

다음 달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

이라고 하는데요, 한국판 종이의 집

등장인물들은 각각 누가 되었을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워낙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개성이 강했던 드라마

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되는데요

먼저 지금까지 완료된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교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종이의 집에서 교수는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이며

각 등장인물들 훈련 시키며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그에 맞는 강한

포스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연기자가 연기를 해야 했을 텐데요

한국판 종이의 집에서 교수의 역할을

연기할 배우로는 유지태로 확정이

되었는데요, 조용하면서도 강함을

발산하는 유지태와 교수라는 등장

인물은 잘 어울리는 듯 보이는데요

특히 종이의 집에서 교수는 판단이

힘들거나, 한계에 봉착했을 때 항상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떡 벌어진 유지태의 어깨와 근육으로

다져진 몸을 봤을 때, 운동할 때마다

벗어재낀 유지태의 몸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여 줄듯 보이는데요

똑똑하지만 가끔은 2% 부족한 면도

있어, 우리에게 더욱 정감을 주었던

종이의 집 교수 역할을 과연 유지태는

어떤 색깔을 넣어 자신만의 캐릭터로

생명력을 불어 넣을지 기대가 되네요

종이의 집에서 또한 명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뽑자면 단연코 [도쿄]를

꼽을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쿄는

종이의 집의 사고뭉치이지만, 미워

할 수 없는 캐릭터로 엄청난 매력을

지닌 역할인데요, 이번 한국판 종이의

집에서 도쿄는 전종서로 확정이 되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전종서는 영화 [콜]에서 미친 연기로

저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기에

이번 도쿄의 역할로는 잘 맞을지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성보다는

본능을 따라 움직이는 [도쿄] 이기에

영화 콜에서 동물적인 몸짓과 표정으로

우리를 사로잡았던 전종서가 어쩌면

[도쿄] 역할을 잘 소화해 낼 수도 있을

듯한 생각이 들어 기대감도 드는데요

하지만 도쿄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함께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에, 이러한 도쿄의

섹시, 큐티를 어떻게 만들어 전종서 만의

도쿄를 표현해 낼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종이의 집에서 도쿄 못지않게

매력적인 역할로 저의 눈을 사로잡은

등장인물이 바로 나이로비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한국판 종이의 집에서

나이로비로는 모델 장윤주가 확정되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나이로비는 종이의 집 시즌

1,2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주로 지하에서 일하는 모습이 위주

였으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시즌 2 후반부서부터시작하여 시즌 3

에서부터는 확실히 더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비중도 많아진 것을 볼 수 있죠

어쩌면 이런 부분이 장윤주가 연기를

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세 자매를 통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배우로의 자질을

증명하였지만, 아직까지는 신인이라

처음부터 자신의 연기를 발산하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을 수 있을 텐데요

시즌 1과 2를 지나면서 더욱 물이 오른

장윤주의 모습을 후반부에서는 볼 수

있으니, 후반부에 강한 캐릭터를 보여

주고 있는 나이로비를 연기하는 것이

장윤주이게는 좋은 선택일 듯 보여요

하지만 나이로비의 강한 여장부와

같은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에

대한 의문도 함께 생기는데요, 사실

처음에 나이로비로 장윤주가 확정

되지 않았을 때, 저는 나이로비 역할로

배우 이엘이 처음 머리에 떠올랐는데요

 

이목구비가 강한 이엘의 모습에서

강인한 나이로비의 모습이 잘 매치

되어 보이지만, 때로는 이엘의 미소에

나타느는 온화함은 강한 나이로비의

이면에 있는 따뜻한 마음과 의리로

꽉 찬 여장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

할 수 있을듯한 기대감 때문이었죠

나이로비로 캐스팅된 장윤주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이로비를

표현해 낼지, 그리고 또한 장윤주의

연기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될듯해요

종이의 집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이 개성이 강하고

멋진 캐릭터들이 많은데요, 제가 가장

궁금한 등장인물 중에 한 명이 바로

종이의 집 시즌 4부터 등장한 여자

형사 역의 알리시아 시에라라는

인물이 누가 될지인데요

카리스마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카리스마로

저를 매료 시켰고, 교수와의 머리

싸움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은 역할로

과연 이 역할을 한국 배우 중 누가

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항상 외국 드라마를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를 하다 보면, 우리나라의

현실과 어떻게 매치를 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큰 숙제일듯한데요

많은 리메이크 드라마들, 그리고

외국을 배경으로 하는, 또는 외국어

사용을 하는 한국 배우들의 어설픈

억양을 볼 때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부분이 많아 잘 보지 않게 되는데요

이번 한국판 종이의 집은 과연 어떻게

이러한 부분들을 어색함 없이 한국의

정서에 맞게 잘 변형하고 조합해 낼지에

대해서도 무척이나 기대하게 만드는

데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한국판 종이의 집이 저를 실망시키지

않고, 세련되고 멋진 드라마를 완성

하여 저를 감동시켜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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